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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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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두레 협동조합과 김윤식 장례지도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노인이 한분 돌아가시면 도서관이 하나 없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제 아내의 아버지이자 저(하영만 조합원)의 장인어른이신 고 박종호님이 지난 토요일 황망하게 돌아 가셨습니다. 80여년을 사시면서 생전에 늘 책을 놓지 않으셨고, 저희에게는 큰 도서관에서 얻을 수 있는 것 이상의 지혜를 전해 주시던 마음 속의 큰 어른께서 돌아가시니 처음에는 커다란 기둥이 무너져 내린 것 같은 슬픔으로 어찌할 바를 몰랐으나, 슬픔을 추스르고 지난 3일간 장례로서 보내드렸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일을 해야 할지,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당황해서 허둥 지둥했지만, 김윤식 장례지도사님께께서 장례식장 선정부터, 수목장할 곳까지 처음부터 하나 하나 꼼꼼하게 알려주시고 필요할 때 마다 합리적인 비용과 방법으로 안내해 주셔서 아무 불편없지 잘 치렀고, 장례를 치르고 돌아 갈 때에는 오히려 가족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돌아 갈 수 있었습니다. 한겨레두레 협동조합과 김윤식 장례지도사님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김윤식 장례지도사님께서 매순간 해 주시는 조언이 장례를 치르는 기간 동안 저와 제 가족 모두에게 진심으로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상주인 제 처남은 개인적으로 김윤식 장례지도사님께 보답을 해드리고 싶어 했으나, 거부하신다고 너무 아쉬워 하셨습니다.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는 성경말씀이 있습니다. 모든 장례지도사가 다 김윤식 장례지도사님과 같은 지는 모르지만, 우는 자들에게가장 가까이에서 위로를 해주고 같이 울어 주는 직업, 그리고 가장 인간의 가장 마지막을 함께하는 직업인 장례지도사라는 직업에 큰 존경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윤식 장례지도사님, 한겨레 두레 협동 직원, 또 조합원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9-10-21 에 작성된 글을 옮겼습니다. 관리자) [수정][삭제]

하영만 조합원
2020. 05.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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