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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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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년 6개월의 투병생활을 끝으로 편안하게 잠드신 아버지와 이별한지도 2주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아버지를 편안하게 끝까지 모셔준 한두레의 우명기부장님과 팀장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끝까지 유가족의 입장에서 함께 마음써주시고 장례가 끝난 후에도 힘내라는 전화와 괜찮으시냐는 걱정하나하나 마음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번에 아버지를 보내드리면서 한두레에서 보여주신 그정성에 일가친척 및 교회에서도 칭찬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특히..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입관식때 수의가 아닌 평소 아버지가 좋아하시던 옷을 입혀드릴 수 있었던 것입니다.. 마지막까지 편하게 평소의 멋진 신사의 모습으로 작별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가족들이 기억하는 아버지의 모습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제가 그리고 가족들이 아버지를 아름답게 기억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016-11-02에 작성된 글을 옮겼습니다. 관리자) [수정][삭제]

김경미 조합원
2020. 05.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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