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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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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를 여의고

회한과 자책만이 남는 심정입니다. 91살이시지만 정정하시고 집안 일과 동네 일을 하시던 어머니가 올해 잘 드시지 못하고, 병원에 가기 직전에 어지럼을 호소하시고 뇌경색으로 벼원에서 두달간 투병 생활로 사투를 벌이실때에도 일어나셔서 걸을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뇌경색 후 폐렴,요도염 다시 뇌간 경색 그리고 위장의 가스등 문제로 일어나시지 못하고 잠만 주무실적에 혹시나, 만약이라는 두려움에 상포계를 가입하였습니다. 돌아가시기 10일 전입니다.김근태 선배를 모셨던 두레조합이고 메일도 자주 받았기에 , 지체없이 가입했습니다. 황망히 돌아가시고 며칠이 꿈처럼 흘러갔습니다. 우명기부장님이 전반적인 장례 지도를 해주시고 ,장례비용등을 믿음으로 했기에 무사히 어려움없이 어머니를 잘 모시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입관시 정성으로 모시는 모습은 잊을 수가 없네요. 고맙습니다.!! (2014-11-10에 작성된 글을 옮겼습니다. 관리자) [수정][삭제]

남근우 조합원
2020. 05.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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